1. 잠 자기 무섭고 싫어 하는 첫째 아기
세살된 첫째는 두 살때부터 잠자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잠을 안자고 더 놀고 싶어 했고 불끄고 깜깜한 밤에 누워 있는 것을 무서워 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아이에게 무섭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수면인형이 있다는 것을 알고 클라우드비 물결멜로디 수면인형 거북이 아쿠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 수면인형은 깜깜한 밤 천장을 푸른 바다 처럼 만들어 줍니다.
물결멜로디 수면인형 거북이 아쿠아는 천장에 푸른 빛을 쏘아 주고 천장에 쏜 푸른 빛은 파도가 일렁이는 것처럼 계속 움직입니다.
푸른 빛이 움직이지 않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버튼 중 중간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파도소리가 잔잔하게 들리고 두 번 누르면 수면 유도 음악이 나옵니다.
깜깜한 밤을 무서워하던 저희 아이도 천장에 푸른 밫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밤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한테 '푸른 바다와 같은 모습니다. 이 소리가 파도소리야.'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바다에 갔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저희는 첫째가 돌이 지난 이후에 왕산해수욕장 옆에 있는 군산해수욕장에 아이를 데려간 적이 있는데 수면유도 등을 작동시켜주면서 바다 이야기를 해줬더니 자기도 바다에 갔던 이야기를 하면서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3. 자동꺼짐 기능이 있어 편합니다.
아이가 무섭지 않게 천장을 푸른 빛으로 만들어 주는 물결멜로디 거북이는 23분 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래서 거북이를 작동시킨 후 아이와 함께 잠이 들어도 다음날 일어나보면 거북이가 자동으로 꺼져 있습니다.
4. 불빛과 노래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거북이 불빛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고 움직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바다처럼 푸른 불빛이 일렁이는데 불빛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빛이 강하지 않아서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가 아니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파도소리나 수면유도 음악도 조절이 됩니다.
5. 이제 밤에 자려고 누우면 아이가 먼저 거북이를 찾습니다.
세살이 된 아이는 밤에 자려고 누우면 먼저 거북이를 켜달라고 합니다.
거북이를 작동시키고 나서야 아이가 편하게 눕고 누워서는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거나 파도소리를 틀어달라고 합니다.
6. 총평
아이가 깜깜한 밤을 무서워하거나 잠자기 싫어 한다면 클라우드비 물결멜로디 수면인형 거북이 아쿠아를 추천합니다.
특히, 아이가 바다에 가본 적이 있거나 바다에 관한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면 푸른 불빛을 보고 바다를 상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합니다.
두살 때 샀던 수면인형은 세살된 아이가 여전히 애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아이가 물고 빠는 인형이 아니고 잘 때만 쓰기 때문에 중고로 사셔도 크게 걱정할 아이템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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